보금자리론 금리 인상

보금자리론 및 대한주택금융공사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읽어주시면 보금자리론 및 대한주택금융공사를 이해할 것입니다. 보금자리론 및 대한주택금융공사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대표적인 정책금융상품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담보대출 금리가 곧 5%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가 절실한 실사용자들은 깊은 고민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한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장기 고정금리 상각 모기지론인 '보금자리론'의 6월 금리는 20년30년40년 만기 0.2%포인트입니다. 10~15년 1년 만기는 0.25%포인트 인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4.35%(10년)~4.60%(40년)로, 전자계약 등 온라인으로 적용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4.25%(10년)로 4.50%(40년)가 적용됩니다.

보금자리론은 계약기간(최대 40년) 동안 고정금리를 적용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일반 서민과 최종이용자가 이자 발생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매월 원금과 이자를 안정적으로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입니다. 비율이 상승합니다. 주택가격 6억원, 연소득 7000만원 이하(신혼인 경우 8500만원), 대출한도는 3억6000만원입니다. 특히 보금자리론은 최종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최대 LTV 한도가 70%로 신혼부부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보금자리론뿐 아니라 적격대부금도 5%대를 돌파하려 합니다. 대한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2일 기준 적격 고정금리는 4.6%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3.08%에서 1년 만에 1.52%포인트 오른 것입니다.

저소득 정책 금융 상품의 금리가 연일 치솟으면서 신혼부부를 비롯한 최종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최근 발표한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주택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가구는 38.3%로 집계됐습니다. 세대주 연령별로는 40대(50.1%)가 높은 이용률을 보였고, 30대 이하가 44.8%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20~30대의 64.8%는 대출금리가 급등하는 금리인상 기간에도 주택을 살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향후 주택을 살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가구는 37.2%로 전년 대비 7.1%p 증가했으며, 30대 이하 가구가 64.8%로 가장 높은 구매의향을 보였습니다.

대한주택금융공사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많이 사용하는 20년, 30년, 40년 만기 금리를 0.2%포인트만 조정해 일반 서민과 실소비자의 상환 부담을 덜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속된다면 10년 만에 5% 장벽을 곧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보금자리론이 5%대에 머물렀던 때는 최저금리가 2012년 1월(5.0%), 최고금리가 같은 해 4월(5.05%)이었습니다. 또 고정금리 적격대출 금리가 5%를 넘으면 적격대출 판매가 시작된 2012년 3월 이후 처음입니다.

보금자리론 금리가 급등한 이유는 미국의 긴축정책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불안이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지표로 주로 활용되는 국고채 5년물 금리가 급등하면서 금융비용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날 국고채 5년물 금리는 3.366%로 연초보다 1%포인트 이상 올랐습니다.

보금자리론 금리인상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보금자리 대출금리를 한 번에 0.45%포인트 인상한 '빅 스텝'에 이어 이달에도 0.2~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그 결과 보금자리론 금리 상한선은 지난해 6월 2.95%에서 1년 사이 1.65%포인트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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