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5구역 재건축 및 조합설립 변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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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5구역 재건축 조합설립 변경인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5차 재건축 사업이 협회 설립 변경 승인을 최종 확정하고 정비계획 변경 등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섭니다.

홍은동 5구역 재건축조합(회장 조성훈)이 최근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 변경 인가를 받아 사업 정상화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지난달 13일 디자이너 선정 입찰 공고 등 수년간 중단됐던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홍은동 5구역에서는 노조설립변경인가를 추진하던 중 노조가 제출한 변경신고가 구청에서 기각돼 사업이 수년간 정체됐습니다. 사업이 지연되면서 행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졌고, 노조위원장 후보에 대한 민원으로 인해 내전은 더욱 가중되었습니다. 지난 1월 협회 설립 변경 허가를 받은 후에도 행정상의 오류를 지적하는 민원이 계속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만, 최근 구청 변경 신청 심사가 완료돼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는 오는 11일 정기총회를 통해 정비계획 변경 및 사업추진 안건을 발의해 조합원들의 뜻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서대문구청 관계자는 “노조에서 제출한 변경신청 내용을 검토한 결과, 거부된 사항을 보완했고, 적법성이 확인돼 변경이 승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검토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협회 설립 변경 승인이 행정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협회는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합장과 사무직 1명이 운영하던 관리인력을 증원하고, 설계자 선정 및 정비계획 변경 등의 인력을 보충했습니다. 협동조합은 사업의 각 단계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적시에 해결하는 전략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홍은동 5집 재건축 사업은 서대문구 홍은동 277-45 주변 34,817㎡ 부지에 약 540세대의 공동주택과 복지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지는 내부순환도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산내로 및 연희로와 인접하여 교통환경이 우수합니다.

특히, 홍제천을 끼고 있는 생활권과 산림지역의 백련산과 안산 사이에 위치하여 도심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또한 홍연초등학교, 정원여중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서대문구청, 서대문보건소 등 행정시설과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입지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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