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84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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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842가구

3일 서울시는 제4대 건축위원회에서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설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 4층, 지상 22층, 총 8개동 총 842가구로 변신하는 단지입니다. 공공 주택에는 125가구가 포함됩니다. 주거형은 전용 44, 59, 84, 110, 168㎡ 등 5가지 유형의 배치로 구성됩니다.

가락1현대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남로변의 저층주거지역과 동남로12길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건축위원회는 마포구 합정7구역 재개발사업 계획도 가결했습니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합정역 100m 이내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망원한강공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계획이 통과되면 지하 7층, 지상 38층의 주상복합 건물과 지하 3층, 지상 8층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섭니다. 주상복합 4~25층에는 공공주택 43가구를 포함해 아파트 210가구가 들어섭니다. 26~38층에는 오피스텔(64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섭니다. 사회복지시설은 지상 8층에 별도의 건물로 조성됩니다.

건물 전면에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공공간을 계획하여 양화로변 가로활성화를 유도하였습니다. 사회복지시설 정문 부근에는 합정역 사거리 보행쉼터와 연계한 휴게공간을 계획합니다. 단지 내 공지사항 및 내부 보행로와 연결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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