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두 신동아 아파트 및 재건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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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용두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추진

 

1994년에 완공된 단지는 총 772세대, 용적률 275%, 연건평 24,170㎡, 5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광화문, 강남 등 서울 중심부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단지가 전면 평면인 등 입지적 장점이 있었지만 개발제한으로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5월 새 정부 출범과 6월 지방선거로 안전진단, 용적률 기준 완화 등 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입지가 우수하지만 준공 30년차 아파트를 중심으로 재건축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어 재건축 의향이 높은 곳 중 하나인 용두신동아아파트에 재건축준비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용두신동아아파트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779(무학로26길 30)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설동역(1호선)과 용두역(2호선) 사이에 있습니다. 동북선 마장동 우체국역이 도보 8분 이내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은 물론 버스로 이동시 환승 없이 광화문, 서울역, 강남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버스전용차로가 있어 출퇴근시간에도 교통체증 없이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 이동이 매우 용이합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서 공항버스 노선이 지나가기 때문에 인천공항과의 접근성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교통과 더불어 휴식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퇴근 후 자연 속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계천의 물가가 도보 5분 거리로 매우 가까워 계곡을 따라 조깅이나 자전거를 타고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홈플러스 동대문점은 도보로 10분, 이마트 청계천점과 왕십리점은 모두 차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서울동부병원과 동대문도서관이 도보거리에 있어 생활편의 면에서 최적의 위치에 있습니다.

추진준비위원회는 동대문구 용두구 용두동 아파트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3월 정식 출범했습니다. 지난 5월 관리사무소 2층에서 열린 재건축 정비사업 설명회에는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추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여당과 야당의 지방선거를 위해 여러 시의회 및 구의원 후보들도 행사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추진준비위원회는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과 아파트 소유자들의 높은 의욕으로 유지보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교통허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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