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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 대림동 신속통합기획안

    서울시는 지난 4일, 대림동 일대를 침수특별재난지역에서 1000 가구 아파트 단지로 변신시키는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하였습니다. 이 일대는 노후 주택과 반지하 주택이 많아 침수피해가 심각한 지역으로, 이번 기획안은 열악한 주거환경의 개선과 함께 지역의 개발잠재력을 최대한 고려한 결과물입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신속통합기획안

    영등포구 대림동은 노후도와 반지하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침수피해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했습니다.

    기획안은 지난 1년여간 주민, 자치구,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마련되었고,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지 상황에 최적화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대상지 내의 제2종(7층)·제2종, 제3종 등으로 혼재된 용도지역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3종주거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다양한 계획

    대상지 내에서는 유연한 층수계획을 통해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상황에 맞춘 지역맞춤형 건축계획을 펼쳤습니다. 특히, 단지 중앙부에 최고 35층의 탑상형 주동과 중저층의 특화 주동 등 다양한 높이와 형태의 주동이 조성되어 스카이라인을 아름답게 형성합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에 대해 "대상지 일대는 잦은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발에서 소외된 곳, 침수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공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안을 통해 대림동 일대는 침수특별재난지역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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