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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나진상가

    용산 나진상가의 미래: 국제업무지구와의 연계로 떠오르는 신사업 거점 서울 용산 전자상가 일대가 국제업무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신사업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나진상가 건물 15·17·18동이 새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재매각을 추진한다. 이는 서울시가 해당 지역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할 계획을 밝힌 결과로, 다양한 기업과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개발업체 네오밸류의 새로운 도약

    부동산 개발업체 네오밸류는 나진상가 15·17·18동의 실질적인 보유자로서, 작년 8월 이지스자산운용과의 매매 협상을 종료하고 새로운 주인을 찾기로 결정했다. 이 동은 용지 면적이 9745.6㎡에 이르며, 용산라이프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소유하고 있는데, 네오밸류는 이 지분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자 모집이 지연되면서 이지스자산운용과의 협상이 중단되었다.

    다시 나타난 나진상가 15·17·18동의 매물

    나진상가 15·17·18동은 약 5개월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네오밸류는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분 일부 매각이나 전체 매각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는 별도의 우선협상대상을 선정하지 않고 수의계약으로 전환하여 상반기 중에 재매각을 마무리하려 한다. 전년에 이지스자산운용과의 매매 협상 당시의 나진상가 매각가가 약 4500억 원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4000억 원 안팎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 국제업무지구와의 연계: 나진상가의 재개발 기회

    나진상가 15·17·18동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포함한 용산 개발 마스터플랜이 재개되었다는 점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에 '용산 메타밸리' 구상을 발표하여, 용산 전자상가 일대를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하여 디지털·메타버스 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나진상가 15·17·18동은 전자상가 내에서도 재개발이 가장 빨리 진행되는 곳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의 비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용산구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위한 특별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용산 메타밸리'를 통해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건축 용적률을 높이고 국제업무지구와의 연계 개발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나진상가의 미래 전망과 네오밸류의 역할

    나진상가 15·17·18동은 기업의 혁신 공간을 창출하기 위한 사옥 투자나 용산의 미래 가치를 읽는 대기업, 정보기술 기업, 유니콘 기업 등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오밸류는 나진상가 용지를 개발하고자 서울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각 이후의 개발 과정에 대해서도 매각 당사자와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나진상가 15·17·18동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구현할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서울의 비즈니스 생태계가 더욱 다양화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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