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올 햄버거 메뉴

목차

    728x90
    반응형

    서울시의 도시 재정비위원회가 최근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 '영등포 1-12 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하여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구역 통합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내용

    이번 결정으로 영등포1-12구역, 영등포 1-14 구역, 영등포 1-18 구역이 통합되었습니다. 이는 영등포 1-14 구역이 작은 면적으로 인해 사업성이 저하되고, 영등포 1-18 구역이 이전에 해제된 구역이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영등포 1-12 구역은 여의도와 영등포의 도심을 연결하는 주거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주거 및 상업 시설

    영등포1-12구역에는 연면적 22만 2,615㎡,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공급되는 주택 수는 당초 계획보다 769 가구 더 늘어난 1,182 가구로, 이 중 235 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 내 상권과 상가세입자를 고려하여 65개의 공공임대상가와 200대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도시환경 개선 및 문화 시설 확대

    재정비로 인해 확보된 공공공지에는 문화공원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활동에 이용될 것입니다. 또한, 주변 상가군을 공원으로 변환하기 위해 상가건물이 이전할 수 있는 토지를 확보하여 도심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세운 재정비촉진지구의 변화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역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이 가결되어 약 13.6만㎡의 녹지를 중심으로 업무, 주거, 문화가 조화로운 환경으로 변모될 전망입니다.

    미래 도시재정비의 방향

    서울시는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상가와 통합개발하는 정비구역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필요시 공공에서 직접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삼풍상가와 PJ호텔 부지에는 도심공원과 공연장이 건설되어 도시환경이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번 변경으로 영등포 지역의 도시환경과 주거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위쪽 화살표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하트) 부탁드려요.
    로딩바